현대건설, 9월 경기도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1100세대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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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9월 경기도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1100세대 일반 분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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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주시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11단지) 총 1100세대를 분양한다.

10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이며 11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세대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10단지는 62㎡ 44세대, 72㎡ 244세대, 84㎡ 106세대이며 11단지는 62㎡ 250세대, 72㎡ 296세대, 84㎡ 160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세대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세대 등 총 1만7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5월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끝난 3146세대의 힐스테이트 태전과 함께 총 4246세대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태전지구를 넘어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는 물론 강남역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9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신분당선과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가 개통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전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내년에는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정부가 사업을 확정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제3차(2016~2025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광주~수서역간 복선전철 사업이 반영돼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태전·고산지구에서도 중심지역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공원,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기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중․고등학교 등 4개의 학교 외에 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입점되며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에도 상업시설이 예정돼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현재 태전·고산지구 도시 인프라 조성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 1차를 비롯해 타 브랜드 아파트 4600여세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대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62㎡A 타입은 광폭 주방이, 62㎡B 타입은 침실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또한 72㎡A 타입 주방에는 펜트리,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

84㎡ 타입에는 안방에 서재나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가능한 알파공간을 조성하고 주방에는 대형 주방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지하주차장 비상벨·단지 내 산책로 보안등 설치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에 대규모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현대건설의 최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HAS)’도 제공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이 블록별로 1개씩 조성되고 테마정원과 놀이터, 수경시설,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여건이 다소 불편했던 경기도 광주가 최근 연이어 발표된 교통사업 계획들로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분당과 판교·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4000여 세대 이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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