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밤부터 비소식…곳곳 돌풍·천둥·번개
상태바
[날씨] 전국 흐리고 밤부터 비소식…곳곳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7.03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일인 3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다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5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남부지방에, 내일(4일)과 모레는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제(1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도의 변동성이 크겠다.

당분간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내일(4일) 오후부터 모레(5일)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겠다.

모레(5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