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는 서부지역권 내 말리부 1호차 주인공으로 문선용(28세) 씨를 선정해 대전시 한화 이글스 홈 야구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문선용 씨에게는 최신 소니 스마트워치와 당일 야구경기 관람권 등이 제공됐다.

문선용씨는 “뛰어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 공간, 안전성 등의 성능이 패밀리 세단으로 안성맞춤”이라며 “신형 말리부의 오너가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 2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화 이글스의 홈 야구장에서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에게 신형 말리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0% 당첨의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응원도구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삼성 갤럭시 탭, 소니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을 촬영해주고 야구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황재섭 상무는 “신형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전지역에서 스포츠와 연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별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신형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