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은 3월말 기준 총 5만3845호로 전달 5만5103호보다 2.3%(1258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6만1512호에서 올 1월 6만737호, 2월 5만5103호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추세다.
그러나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 1만414호보다 1.0%(104호) 증가한 1만518호였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2만3300호로 전달 2만4971호보다 6.7%(1671호) 감소한 반면 지방은 3만545호로 전달 3만132호보다 1.4%(413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7646호에서 107호 증가한 7753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전달 4만7457호에서 1365호 감소한 4만6092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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