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호남권 유망 분양단지 1위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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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호남권 유망 분양단지 1위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3.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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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올해 상반기 호남권 최고의 유망 분양단지로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가 꼽혔다.

닥터아파트는 2월29일부터 3월6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호남권 유망 분양단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호남권에선 올 상반기 33개 단지 1만82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만3994가구보다 23.9%가 줄어든 물량이다.

2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개발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다.

인근에 백석저수지, 천마산, 건지산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각 1개씩 조성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포스코건설은 84~117㎡ 702가구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 <자료=닥터아파트>

2위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 A1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이 차지했다. 대림산업은 59~103㎡ 856가구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동쪽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부지 3곳, 유치원용지 2곳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이마트가 차로 3분 거리로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3위는 광주 광산구 쌍암동 695-1에 짓는 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가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74∼178㎡ 1111가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첨단 롯데마트 건너편 공터에 대지면적 약 4만㎡에 최고 42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짓는다. 영산강 줄기를 한눈에 바라보는 조망권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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