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출시 티볼리 에어로 렌더링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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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월 출시 티볼리 에어로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2.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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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쌍용차가 공개한 티볼리 에어로 렌더링 이미지.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롱바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Tivoli Air)로 확정하고 15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티볼리 버전의 티볼리 에어는 오는 3월 출시된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동급 차종은 물론 대형 모델을 뛰어 넘는 압도적인 적재공간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부족함 없는 활용성을 제공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되어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티볼리 에어의 렌더링 이미지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한 외관 디자인을 통해 다른 SUV 모델과 완전히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을 통해 유니크 다이내믹 스타일(Unique Dynamic Style)을 구현했다.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Barbell)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전면에서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연결된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성과 강인함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의 상품성에 차별화된 스타일, 1.7리터급 준중형 SUV 모델과 비교해 폭 넓은 활용성, 세금을 비롯한 경제성 등 다양한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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