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건수가 출시 2년 만에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후후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발신자 식별을 통해 스팸전화 여부와 발신처 정보를 보여주는 무료앱이다.
2013년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후후에 접수된 스팸 DB수는 275만5680건이며 스팸 신고건수는 5488만259건에 달한다.
또 발신처에 대해 택배·대리운전 등으로 등록된 공유정보 건수만도 785만9376건이다.
매월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와 문자건수는 월평균 19억건으로 2014년 1000만 다운로드 당시 10억건보다 트래픽이 2배 가량 증가했다.
후후는 4일부터 2월20일까지 고객 에피소드를 공모한다.
후후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후후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teamwhowho)에 댓글로 올리면 9편을 선정해 노트북 울트라 그램(1명), 소니 스마트워치(3명), 블루투스 스피커(5명) 등을 증정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와 도너츠 교환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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