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월 내수판매 9279대…21.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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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월 내수판매 9279대…21.7% 급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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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월 국내 9279대, 수출 3만9915대 등 총 4만91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1.7% 감소했으나 더 넥스트 스파크는 4285대, 임팔라는 1551대가 판매되는 등 한국지엠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국지엠은 밝혔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지엠은 지난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와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달성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친환경차 볼트(Volt),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해 7개 이상의 신차·부분변경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월 한달 간 총 3만9915대를 수출해 전년 동월보다 0.5% 증가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5만382대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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