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7 1호차 주인공에 최동혁씨…디자인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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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1호차 주인공에 최동혁씨…디자인에 매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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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K7 1호차 주인공 최동혁씨(가운데)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차량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 1호차 주인공으로 수의사 겸 크로스핏 트레이너 최동혁(40)씨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지난 1월28일 서울 압구정동 사옥에서 최동혁씨에게 올 뉴 K7 1호차를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동혁씨는 “원래 수입차량을 운행했지만 새롭게 출시된 올 뉴 K7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매료돼 선택하게 됐다”며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최고급 편의사양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쏙 드는 차”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혁씨가 구입한 모델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팩이 장착된 3.3 가솔린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으로 구성된 안전사양 패키지와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옵션으로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올 뉴 K7과 최동혁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그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뉴 K7은 사전계약 기간 2주 동안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아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미국과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 뉴 K7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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