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크라우드펀딩 P2P대출 플랫폼 펀더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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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 크라우드펀딩 P2P대출 플랫폼 펀더스 오픈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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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더스 홈페이지 이미지. <페이뱅크 제공>

페이뱅크는 P2P대출 플랫폼인 펀더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펀더스는 지난 13일 베타 오픈 후 시스템의 보완과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식 오픈했으며 25일 1시부터는 투자와 대출이 실행되게 된다.

이번 펀더스의 투자상품 구성은 총 6가지며 다양한 기간, 수익율, 투자상품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투자상품을 살펴보면 프랜차이즈 본사 대출상품인 브레쉬에비뉴와 밥도가 있으며 이들 회사는 프랜차이즈 확장과 배달의민족 공급 계약과 같은 좋은 호재를 가지고 있는 업체다.

또한 소액의 다양한 대출자로 구성된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신용포트폴리오 상품과 주유소유류구매자금 상품과 같은 포트폴리오 상품이 있고 개별적인 개인신용대출 상품도 마련됐다.

페이뱅크는 안심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을 위해 펀더스 자체 내의 심사역량을 강화하고 퇴직한 금융권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외심사평가단을 모집해 투자의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현재 국내의 P2P 대출시장은 300억원 규모로 아직은 태동기라 할 수 있다”며 “펀더스의 정식 오픈으로 P2P대출 시장이 다시 한번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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