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저소득가정 어린이에 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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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 저소득가정 어린이에 교육 프로그램 제공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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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6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BMW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6개 학교, 3100여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심리정서 지원, 식사 제공 등 인지·정서·신체를 아우른 전방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희망나눔학교에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이 도입됐다.

넥스트 그린은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리더십을 길러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생물이 소중함과 다양성을 깨닫고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학교 중 27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으며 18명의 어린이를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80명에게는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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