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센터, 전·현직 해외주재 한국 대사와 해외 교류 소통
상태바
경기창조센터, 전·현직 해외주재 한국 대사와 해외 교류 소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2.3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9명의 전·현직 대사들. <경기창조센터 제공>

경기창조센터는 전·현직 해외주재 한국 대사 9인과 창조경제 통한 해외 교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국제협력관 김경한 국장을 비롯한 외교부 전·현직 대사가 참석해 경기도의 주요사업과 판교 비즈니스 환경·경기센터 역할과 기능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우 대사, 김영선 한아세안센터장, 박성웅대사, 손세주 한아랍소사시어티 대표, 이준규 전인도대사, 임재홍 유엔거버넌스센터장, 조성용대사, 최종현 자문대사, 양창수 자문대사 등 총 9인은 경기도 판교에 대한 상황과 비전에 대한 즉석 토론을 갖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해외자본의 한국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안, 판교테크노밸리의 탄생배경, 넥스트판교 활성화, 경기센터의 대기업 협업 부문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성공적인 해외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경기도에서 해외 스타트업과 경기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 요건과 뒷받침할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질의응답 이후에는 경기창조센터를 견학하고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해외 경험이 풍부한 9인의 전·현직 해외주재 한국대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글로벌허브를 지향하는 경기센터가 향후 국내 스타트업들과 해외 스타트업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근간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