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해남 중·고생에 승무원 체험 등 항공업 직업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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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해남 중·고생에 승무원 체험 등 항공업 직업 강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1.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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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색동나래교실 강연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과 정비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승무원 직업 체험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 사내 인재 교육 담당자가 청소년 비전 설계 방법 지도와 더불어 진로를 고민하는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 담당자는 “초창기 수도권 지역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작년부터는 전국을 무대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색동나래교실은 항공업계에 꿈이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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