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희산업과 스마트홈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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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희산업과 스마트홈 서비스 확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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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왼쪽 2번째)과 정호욱 지희산업 대표(왼쪽 3번째)가 서울 강동구 지희산업 모델하우스에서 2호 스마트홈 인증주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지희산업을 스마트홈 인증주택 2호 사업자로 선정하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홈 인증주택은 주택 내 홈 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으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도입한 주택을 말한다.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은 SK텔레콤이 여러 스마트홈 기기업체들을 대표해 건설사와 대규모 협상을 진행함으로써 협력업체와 건설사 모두에게 개별 협상의 수고를 덜어주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최대 1만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우선 미사강변지구 오피스텔에 가구당 6개(코맥스 비디오폰·도어락, 반디통신 스마트스위치, 이지세이버 스마트콘센트, 서준전기 스마트에너지미터, Z-wave 브릿지), 총 3000여개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조영훈 스마트홈TF장은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으로 홈 IoT 플랫폼 산업 생태계의 확산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중·소 상생을 통해 우리나라 홈 IoT 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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