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MOU…청년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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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MOU…청년 일자리 확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1.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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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일자리 확대 프로세스. <경기창조센터 제공>

경기창조센터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경기권역 3개 대학교를 방문해 상호협력 활성화 MOU 체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9일 수원의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시찰했으며 성남에 소재하고 있는 가천대학교와도 11월 중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MOU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창조센터와 해당 대학은 일자리 지원을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게 된다.

양측은 구직자를 모집하는 것은 물론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1차적 상담 창구 역할을 맡았다.

경기창조센터와 대학은 청년 구직자에 대한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안내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제도개선을 위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민간위탁 상담기관으로 구직자를 적극 연계하도록 전산시스템(워크넷) 개선할 예정이다.

▲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체계. <경기창조센터 제공>

또한 경기창조센터는 워크넷 상담이력 추적 관리를 통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1차 상담 후 민간위탁 상담기관으로 안내한 구직자에 대한 평가 반영 또는 인센티브 지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양측은 고용디딤돌, 사회맞춤형학과 등 대기업 연계 일자리 프로그램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홍보, 상담, 알선 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창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교육부, 중기청, 미래부 등 각 부처 취·창업 프로그램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센터 전담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창업 관련 모듈 전파해 나가는 등 정부 부처 및 기업간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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