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2일 국가대표 축구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 대상으로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가 인터넷 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경기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기가 인터넷 존에서 동반 2인 포함 50% 할인 혜택을 받아 빠르게 발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험생들의 빵빵한 성적을 기원하는 기가 호빵, 쌀쌀한 날씨에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며 수험생 중 올레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추가로 LTE 데이터 1GB 쿠폰을 증정한다.
기가 인터넷 존은 당일 오후 5시부터 경기 시작 전인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수험생이 아닌 일반 관람객은 기가 인터넷 존 인증샷을 개인 SNS 포스팅하면 기가 호빵과핫팩을 받을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수험생들을 위해 기가급 속도의 발권과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기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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