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실시한 2015년도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시험 최종합격자 477명의 명단이 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고 국토교통부가 8일 밝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처음 시행됐다.
이번 시험에선 총 2885명이 응시해 16.5%인 477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61명(33.8%)으로 가장 높고 50대가 155명(32.5%), 30대가 91명(19.1%), 60대 이상이 66명(13.8%)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방정은(1947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정아희(1990년생)이었다.
최고득점자는 황인식(1949년생), 박효철(1954년생), 엄희영(1959년생) 등 3명으로 85점을 획득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차 시험 접수는 9~17일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시험은 오는 12월6일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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