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쌍용차 대리점협의회가 평택공장을 방문해 내수 판매 월 1만대 달성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쌍용자동차가 12년 만에 월간 최대 내수판매 1만대를 기록한 것을 축하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매진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티볼리와 코란도 C를 생산하는 조립 1라인은 티볼리의 꾸준한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 10월 총 8364대를 생산하면서 사상 최대 월간 생산량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190여개 쌍용자동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회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쌍용자동차와의 동반 성장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공장 방문을 통해 생산 현장과의 소통 및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영업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생산물량 증대는 물론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티볼리와 유로 6 모델을 기반으로 영업네트워크 확대, 체계적인 지원 체제 구축,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내수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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