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행정자치부는 ‘통계로 보는 자화상’ 시각화 콘텐츠를 개편해 28일부터 국가통계포털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계로 보는 자화상은 일상 속에서 통계정보를 이용해 ‘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 결과를 ‘나의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가 유무선 인터넷을 활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체형(체질량 지수), 수면량, 스마트폰 사용량 등 이용자 자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일반시민이 포함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기획단계에서 참여해 민간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기존 콘텐츠가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둔 점을 발견하고 이용자의 흥미와 환경변화를 고려해 핵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용하고 능동적인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계 여러 국가 속에서 한국의 위치를 볼 수 있는 ‘세계 속의 한국’ 콘텐츠도 국가통계포털 을 통해 7개 부문 49개 지표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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