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 국제전시회서 사물인터넷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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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 국제전시회서 사물인터넷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 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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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기가 IoT 얼라이언스로 만들어가는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참여 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산업 IoT, 홈 IoT 등 총 3개 존을 중심으로 물류·농업 등 산업 분야부터 가전·생활용품 등 생활에 친근한 아이템에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가 IoT 얼라이언스존에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기가 IoT Makers를 시연하며 사물인터넷 관련 아이디어나 기술을 개발·검증·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가 IoT 사업협력센터를 소개한다.

또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수면안대 슬립 센스와 안면인증을 통한 간편 결제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FaceAuth’ 솔루션 등 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경기창조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산업 IoT존에서는 IoT와 위성관제기술을 접목한 컨테이너 추적 보안관제 시스템과 위험물 운송차량의 도로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고 사고 시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대응해주는 위험물 안전운송 통합관리 시스템 등 IoT 기반 물류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온실 내부의 온도·습도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한 스마트팜은 실제 온실모형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홈 IoT존에서는 모바일 앱 형태의 가정용 HD급 CCTV 올래 기가 IoT 홈캠과 스마트폰으로 도어락, 가스밸브 등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작동시키는 올레 기가 IoT홈매니저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솔루션과 NFC 기반 개인 맞춤형 정수기도 함께 선보였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김석준 상무는 “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홈 IoT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IoT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들과 함께 기가토피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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