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박2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예비부모 50쌍을 초대해 태교에 도움이 되는 오감만족 태교파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걷는 산책로 걷기와 간단한 육아 상식 퀴즈, 남편과 함께하는 요가와 요리 수업, 가을 밤 낭만콘서트 등 다채로운 태교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식품영양학 박사와 요가 강사 등 출산·육아 전문가가 진행하는 부부 동반 육아 강의는 물론 평소 요리에 관심 없던 남편들도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씨에게 배워보는 아기 이유식 만들기 시간을 통해 요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남편이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산모와 곧 태어날 아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을밤 야외에서 펼쳐진 낭만 콘서트에는 유리상자, 서영은, 백청강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산모와 태아,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전자랜드 마컴그룹 권혁대 부장은 “출산과 육아가 힘든 현실이지만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태아와 임산부, 나아가 가족 전체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