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많다가 맑아져…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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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다가 맑아져…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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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5일 현재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고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으며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27일)부터 당분간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북상하는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이동경로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겠다.

내일(26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27일)는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추석 연휴기간(26~2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27일부터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으나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진행 방향과 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가 유동적이니 귀성이나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에서는 만조시 유의해야한다.

추석(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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