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2015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BMW 미래재단은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한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BMW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 회당 45분씩 1일 총 6회 운영된다.

또한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는 6가지 체험 시설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자율 체험할 수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나눔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