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는 수입차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수입차 예약 정비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입차 정비 예약 시스템은 수입차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고객센터를 통해 실시하는 사전 예약제 서비스다.
고객은 오토오아시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방문 희망일과 점포를 예약할 수 있다.
방문 3일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 후 예상 견적과 정비 범위를 방문 점포를 통해 안내 받게 된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실시와 동시에 전국 주요 거점 50여개 점포에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오아시스는 표준 가격 정찰제도 함께 시행하며 향후 전 점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정성이 검증된 해외수입 부품 사용과 동시에 기존 부품 유통망을 활용해 수입차 공식서비스센터보다 30%의 낮은 정비 가격을 책정했다.
오토오아시스는 관계자는 “표준 가격 정찰제를 통해 고가의 수입차 정비에 대한 고객 불신을 해소하고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어낼 계획”이라며 “정비보증제를 시행해 정비 사고에 대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내부 정비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전문 장비와 기술 교육을 지속 시행해 전국 수입차 정비 점포수를 전국 200여개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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