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 특화 솔루션 ‘서버팩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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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 특화 솔루션 ‘서버팩토리’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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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집적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 메가센터에 특화된 서버 통합구축 솔루션 ‘서버팩토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버팩토리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인프라의 설계·설치, 테스트, 리포트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산실 구축을 위한 종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IDC 입주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고집적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생기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은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 입주희망 기업들이 대상이며 최적화된 고집적 전산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랙 배치 시뮬레이션, 열 순환 시뮬레이션, 서버 조립, 서버 장착, OS설치·최단거리 케이블링 구성까지 모두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하드웨어·네트워크의 정상 운영 여부 검증은 물론 열화상 촬영을 통한 전산실 내부 열 흐름 테스트 등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 후에도 랙 실장도·네트워크 구성도, 운영·장애 현황, 에너지 효율 리포트 등을 제공해 입주 기업이 전산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서버팩토리’는 국내 유일무이한 고집적 IDC 평촌 메가센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 상품”이라며 “고집적 데이터센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일 1단계를 오픈한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연면적 8만5548㎡,, 전산실면적 2만7770㎡2로 아시아 최대 규모 이며 전력 용량은 165MW(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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