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다음달 25일부터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주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는 인천-다낭 노선은 인천에서 밤 9시10분 출발해 다낭에 익일 0시15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다낭에서 새벽 1시1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7시2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다낭 노선의 특가 항공권도 11일부터 10월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한다.
취항일인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6일 사이 운항하는 편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최저 23만3900원(세금 제외시 18만5000원)의 특가가 오픈된다.
진에어는 현재 총 15개 국제선을 운영 중으로 하반기 중 신규 취항이 예정된 인천-다낭, 인천-호놀룰루, 부산-세부, 부산-오사카 노선 외에도 추가적으로 다양한 노선을 지속 취항 검토해 연내 20개 이상의 국제 노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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