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리스트는 7일까지 ‘태블릿 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테일리스트는 해외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간편 해외직구 마켓이다.

태블릿 데이는 매년 테일리스트가 미국 현지 전문 MD들이 엄선한 태블릿PC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국내에서 발매 되지 않거나 발매 예정인 제품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패드, 윈북, 넥서스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저렴한 가격대의 태블릿PC도 준비해 중고등학생 자녀들의 인터넷 강의용으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충족시켰다.

최동환 테일리스트 팀장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친지 선물과 학생들에게 더 나은 상품을 제공해주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족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일리스트는 태블릿 데이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3달러 할인 쿠폰과 추후 테일리스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사용 가능한 10달러 쿠폰발행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제품 금액에 따라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북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