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회서 5G기술·ICT 서비스 구현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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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회서 5G기술·ICT 서비스 구현 방안 발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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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홀로그램을 만져보며 즐거워하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 <KT 제공>

KT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 ‘평창 올림픽 성공, ICT로 열다’에서 국회, 정부,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동계올림픽 ICT 서비스 구현방안을 발표하고 차세대 5G 및 IoT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ICT동계올림픽 추진전략, ICT서비스·제품 제공 방안, 해외 진출방안 등 4가지 주제와 ICT올림픽 성공 개최, 수익 창출 방안, 사후 활용 방안 등 7가지 논평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KT는 ‘3D 홀로그램’과 ‘5G 초가상현실’, ‘5G 드론’과 같은 5G와 IoT(사물인터넷) 기술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5G 초가상현실 체험존에서는 시청 중인 TV 영상에 실시간 합성 기술을 통해 가상현실을 제공했고 미리보는 5G 기술 3D 홀로그램과 UHD급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고 원격 제어하는 5G 드론 전시를 통해 첨단 ICT 올림픽을 내다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계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평창을 비롯해 2020 도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한·일·중 올림픽 연속 개최 기회를 활용해 ICT 수출 증대와 5G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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