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소속 임원 100여명이 울산센터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1~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센터와 현대중공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중공업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추진중인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울산센터를 현대중공업 임원들은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개선 방안과 협력 방안 등을 적극 제시하고 즉석에서 교류 및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함께 7월15일 문을 연 울산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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