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기업 계열사 1674개…LG·SK 등 9개 집단 9개 계열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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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기업 계열사 1674개…LG·SK 등 9개 집단 9개 계열사 편입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5.08.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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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대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74개로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8월 LG·SK·대우건설·신세계 등 총 9개 집단이 총 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LG는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제니스의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SK는 인터넷시스템 구축업을 영위하는 엔트릭스를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롯데는 대형 종합 소매업(면세점)을 영위하는 롯데면세점제주를 호텔롯데로부터 분할·신설해 계열사로 편입하고 신세계는 데이터방송채널 사업을 영위하는 드림커머스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대우건설·코오롱·한솔·삼천리·한국타이어 등 5개 집단도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5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GS·SK·금호아시아나·한라 등 총 9개 집단은 총 9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GS는 GS자산운용을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SK는 SK㈜를 SK C&C에 흡수합병시킴으로써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후 SC C&C는 SK(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서울에어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한라는 한라마이스터를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CJ·효성·미래에셋·한국타이어·한솔 등 5개 집단은 지분매각 등을 통해 총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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