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멀티유즈 구현 행사 공동주관…영화 창작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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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멀티유즈 구현 행사 공동주관…영화 창작자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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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가 영화 창작자 발굴·영화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에 나선다.

KTH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영상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멀티마켓 내 KTH 영화상을 신설하고 영화 부문의 상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멀티마켓은 영화·만화·애니메이션·출판·방송·뮤지컬·연극 등 다분야의 작가 및 연출자와 기획제작자가 만나 서로 교류하고 피칭과 미팅을 통해 상호 작품화 가능성을 고민하는 멀티유즈 구현 행사로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상암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다.

KTH 영화상은 아이디어상, 시나리오상 2개 부문으로 총 2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우수 아이디어상 두 작품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우수 시나리오상 한 작품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이디어상은 영화화하기에 좋은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멀티수다’ 프로그램 통해 발표하면 되고 시나리오상은 상업영화로 제작 가능하고 저작권·법적 논란의 소지가 없는 순수 창작 시나리오 1부와 인물소개서가 포함된 시놉시스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접수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KTH는 멀티마켓 출품작 중 두드러진 개발성과를 보인 우수작을 선정하는 ‘맛있는 레시피’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상금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영화 창작자 발굴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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