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프리미엄 오븐 체험행사…할리우드 연예인 초청 요리 이벤트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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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프리미엄 오븐 체험행사…할리우드 연예인 초청 요리 이벤트도 마련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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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2일(현지시각) 미국 LA 컬버시티 워시보우에서 프리미엄 오븐레인지 체험행사를 열고 미국 오븐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006년 미국시장에 첫 진출한 LG 오븐레인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약 15% 성장했으며 올해 3000개의 유통채널에 추가 진입해 유통채널이 1만9000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오븐레인지를 체험할수 있는 행사와 더불어 인기 연예인이자 요리책 저자인 에바 롱고리아를 비롯한 카라 산타나, 제시 맷칼피 등 10여명의 할리우드 연예인을 초청해 LG전자 프리미엄 오븐레인지로 요리를 만드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체험 행사에서 내달 미국시장에 출시할 전기가스 오븐레인지 신제품 6종을 소개했다.

오븐 신제품 전면의 메탈 소재 조작부는 사용자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조작이 편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프로베이크 컨벡션’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제품 뒷면에서 나오는 고출력의 열을 팬을 이용해 오븐 내부에서 최적으로 순환 시켜 음식이 타지 않고 구석구석 알맞게 조리해주고 요리시간을 약 20% 줄여준다.

오븐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깔끔하게 닦아내는 ‘이지클린’ 기능도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시켰다.

전기 더블 오븐레인지(LDE4413, LDE4415)와 가스 더블 오븐레인지(LDG4313, LDG4315)는 각각 업계 최대 수준의 용량인 7.3 큐빅피트와 6.9 큐빅피트로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각각 다른 온도로 설정하고 요리할 수 있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북미시장 빌트인 브랜드인 LG 스튜디오의 고급 이미지를 반영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오븐레인지로 프리미엄 가전 리더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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