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서비스 출시 3주만에 1만명 돌파…일 평균 400명 이상 신청
상태바
LG유플러스, IoT서비스 출시 3주만에 1만명 돌파…일 평균 400명 이상 신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24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선보인 IoT@home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고객 1만명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서비스는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에너지미터, 플러그, 허브 등의 총 6종으로 영업일 기준 24일 동안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신청했다.

지난 3주간 선택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는 창문이 열리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였다.

전체 신청고객의 절반가량이 선택해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성별은 여성이 나이대로는 30~40대의 선택이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가입률이 높은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으로 집안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스위치’로 나타났다.

전체 신청 고객 중 IoT스위치 서비스를 선택한 30%를 넘어섰으며 3개 이상 신청한 고객도 전체 고객의 약 20%로 IoT가 주는 편리함을 높은 가치로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안의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누진세 구간까지 예측을 해주는 ‘에너지미터’와 ‘가스락’가 그 뒤를 이었고 이달 13일 선보인 IoT 플러그는 현재 1500명이 신청하며 에너지 절감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성별로는 열림감지센서 등의 보안 기능의 서비스와 에너지미터의 정보 기능의 서비스는 여성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IoT 스위치, 가스락 등의 편의기능 서비스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IoT@hom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스마트폰에서 ‘불꺼’, ‘가스 잠궈’, ‘문열어’ 등 다양한 음성명령이 가능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