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4129억원…작년보다 24.4% 감소
상태바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4129억원…작년보다 24.4% 감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30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 412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 감소와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작년 2분기보다 24.4%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자회사 상품매출원가 감소와 시장안정화 노력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 영향으로 1분기보다는 2.5% 상승했다.

매출은 4조2557억원으로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와 가입비 폐지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 1.2% 줄었다. 1분기보다는 자회사의 매출 증가로 0.4% 증가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0% 감소한 3979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6월말 기준 1794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2.6%를 넘어섰다. 또한 실제 LTE고객의 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3월 평균 3.0GB에서 6월 평균 3.3 GB로 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