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 수상…해외서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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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 수상…해외서 기술력 인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6.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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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E 어워드 2015 시상식에서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박재윤 상무(가운데)가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2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 월드 서밋 2015’의 LTE 어워드에서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LTE 컨퍼런스다.

2012년에 이어 올해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받은 KT는 GiGA LTE(이종망 융합기술), 3CA LTE (3개 대역 주파수 묶음기술), LTE 무전 통신, eMBMS (LTE 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등 핵심 기술들로 글로벌 LTE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KT가 16일 상용화한 GiGA LTE는 5G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융합기술로 3CA LTE와 기가 와이파이를 결합해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최고 속도의 모바일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KT 파워텔이 순수 국내 기술로 상용화한 IP기반 LTE 무전통신 서비스(파워톡 2.0)는 KT의 LTE망을 기반으로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도서산간 등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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