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의 건강관리법이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다.
5일 방송된 JTBC ‘닥터의승부’에 출연한 배우 안연홍은 “건강을 위해 매일 들기름을 한 스푼씩 챙겨먹는다”고 밝혔다.
이날 안연홍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들기름을 먹으며 간편하게 오메가3를 보충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위해 나물엔 꼭 들기름을 넣어 무치고 특히 들기름에 부친 두부요리를 가족 모두 즐겨먹는다”고 말했다.
피부과 김연진 전문의는 수명을 늘리는 생활습관으로 오메가3가 풍부한 들기름을 즐겨먹는 생활습관을 꼽으며 “들기름은 90%가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를 낮춰 줄 뿐 아니라 항염증에 효과적인 감마리놀레산이 풍부해 아토피나 건조증 환자가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필수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들기름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한 전문의도 “영양 불균형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들기름이 가진 필수 지방산의 균형을 통해 세포막이 안정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들기름의 효능과 함께 좋은 들기름 고르는 법도 소개됐다.
좋은 들기름은 낮은 온도에서 볶아 색이 진하지 않고 맑은 것을 사용해 더 고소한 맛이 난다.
최근에는 CJ제일제당 백설에서 낮은 온도에서 볶아 더 고소한 맛을 내는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이 들기름에 친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연홍의 들기름 건강법을 본 시청자들은 “들기름 한 스푼 효과가 대단하다” “들기름 맛도 좋고 몸에도 좋네” “안연홍 들기름 건강법 나도 한번 실천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