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4월1일 만우절을 맞이해 작년 11월 출시 이후 1200여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 MINI 5도어의 힙합 에디션 ‘MINI YO!MA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MINI 5도어 YO!MAN은 뉴 MINI 5도어 모델에 힙합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자유로운 스타일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MINI 5도어 YO!MAN 에디션은 외관부터 독특함을 자아낸다. 일렉트릭 블루 컬러에 힙합에서 영감을 받은 크롬 디자인과 스타일을 더해 탑승자가 강렬한 허세를 뽐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측면과 후면에는 힙합 뮤지션 ‘박재범’의 실제 타투를 도안으로 활용한 랩핑 디자인으로 남성미와 자유분방함을 더했다.
차량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미러, 18인치 휠 및 루프 등에 실버 크롬 장식이 적용되어 멋스러움을 한층 더했으며 인테리어 역시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입는 져지 소재의 은색 시트, 크롬 소재의 룸미러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독특한 내외관 만큼이나 돋보이는 기능도 탑재됐다. MINI 커넥티드에 ‘Swag’ 시스템이 추가돼 매뉴얼에 따라 5분 간의 트레이닝을 거치면 운전자는 힙합 스피릿을 얻게 된다.
또한 2시간 동안 운전시 차량 내부에서 엔돌핀이 분출돼 약 36회의 미소를 짓게 된다. 추가 기능으로는 주먹으로 클락션을 가볍게 두 번 누를 시 장착된 프로그램이 주먹 형태를 인지해 3가지의 인사말이 도로에 울려 퍼진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MINI와 뮤지션 박재범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음원 ‘GIVE ME FIVE’와 뮤직비디오가 MINI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mini.c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모터쇼 MINI 부스 현장에서는 박재범의 ‘GIVE ME FIVE’ 쇼케이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음원 및 영상은 12일 이후 홈페이지 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