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NVMe SS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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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NVMe SSD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4.03.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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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는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용량은 3가지(1TB·2TB·4TB)이며 프로 게이머 또는 장시간 구동하는 전문 용도의 사용자를 겨냥한 히트싱크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크루셜 T705 Gen5 SSD는 PCIe 5.0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초고속 NVMe 스토리지 제품이다. M.2 2280 디자인 레이아웃에 일관된 고성능을 보장하는 마이크론 232단(레이어)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3가지로 나뉘며 이전 규격인 PCIe 3.0과 4.0 시스템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동작한다.

매번 신제품 출시 때마다 ‘전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내걸고 성능을 꾸준히 높여온 마이크론은 신제품 T705 Gen5 SSD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전작 대비 더욱 빨라진 처리 효율을 강조한 제품은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1만4500MB/s 읽기 1만27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4K 게이밍 환경을 시작으로 데이터 신뢰성이 엄격하게 뒷받침돼야 하는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응답 가능한 성능이다. 사용자는 전작 대비 읽기 속도는 최대 18%, 쓰기 속도는 8% 더 빨라진 환경에서 게임을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고 Microsoft DirectStorage API를 통해 게임 텍스처 렌더링을 더 빠르게 로딩 시킬 수 있다.

고속화 동작에 걸맞게 기본 구리 코팅 라벨을 부착 열전도 효율을 높여 냉각 효율이 우수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열전도 효율을 더욱 높인 전용 방열판을 기본 부착한 히트싱크 버전도 있다. 보다 전문적인 용도 혹은 가혹한 사용 환경을 겨냥했다.

콘솔 게임기 호환성도 우수하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AI 관련 분야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콘텐츠를 읽거나 쓰고 렌더링할 수 있다. UHD/8K+ 해상도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도 무거운 워크로드나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처리한다.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마이크론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최대 5년간 보증하며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기술지원과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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