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사회 서비스 11개 분야 이용자 79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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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사회 서비스 11개 분야 이용자 790명 모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2.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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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3월4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79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장애인, 노인, 가족 등에게 심리상담, 인지·정서지원, 비전형성 등 자신에 맞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총 206개소)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7억원(국비 70%, 도비 15%, 시비 15%)을 투입하며 대상자에게 오는 4월부터 1년간 서비스 이용권(월 3만6000원~21만원)을 지급한다.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비스(인원)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208명), 아동 비전 형성 지원(68명), 아동 정서 발달 지원(52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68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10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19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ACC) 기기 활용 중재(6명), 노인 인지 정서 지원(135명), 시각 장애인 안마(150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44명), 청년 마음건강 지원(30명) 총 11개 분야다.

서비스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나이,·득 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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