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미분양 주택 4564호 증가…주택매매거래량 1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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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미분양 주택 4564호 증가…주택매매거래량 16.2% 감소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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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2489호로 전월(5만7925호) 대비 7.9%(4564호)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57호로 전달(1만465호)보다 3.7%(392호)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31호로 43.3%(3033호) 늘었고 지방은 5만2458호로 3.0%(153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이 8633호로 전월(7634호) 대비 13.1% 증가했고 85㎡ 이하는 5만3856호로 전월(5만291호) 대비 7.1% 늘었다.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만8036건으로 집계됐다.

전달(4만5415건)보다 16.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만8603건)보다는 33.0% 증가했다.

1~12월 누계로는 55만5054건으로 전년 동기(50만8790건)보다 9.1%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5083건)이 전달보다 16.3%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6% 증가했다.

지방(2만2953건)은 전달보다 16.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3% 늘었다.

1~12월 누계로는 수도권(24만900건)이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었고 지방(31만4154건)은 2.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만6934건)가 전달보다 17.9%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8% 늘었다. 아파트 외(1만1102건)는 전달보다 11.8%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증가했다.

1~12월 누계로는 아파트 거래량(41만1812건)이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14만3242건)는 31.9%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1403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1만1187건)보다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21만1533건) 대비로는 0.1% 감소했다.

1~12월 누계로는 271만6993건으로 전년 동기(283만3522건) 대비 4.1% 줄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4만937건)이 전달보다 0.2%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감소했다. 지방(7만466건)은 전달보다 0.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10만9988건)가 전달보다 1.0%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 증가했다. 아파트 외(10만1415건)는 전달보다 1.3%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9만4211건)이 전달보다 2.6%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 줄었다.

월세 거래량(11만7192건, 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은 전달보다 2.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늘었다.

1~12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 비중은 54.9%로 전년 동기(52.0%) 대비 2.9%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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