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정책 특강으로 청년통장 가입자 지원…제2차 토크콘서트 개최
상태바
서울시, 주거정책 특강으로 청년통장 가입자 지원…제2차 토크콘서트 개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10.20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청년 주거 분야를 주제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주거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 2부 ‘주제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특강’은 오후 3시20분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에서 생중계해 관심 있는 서울시민 모두 시청 가능하다.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모둠별 통장 활용 경험, 주거 현황, 향후 바라는 주거 공간 등 참가자 간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주제특강’은 유튜브에서 공공주택 전문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구독자 32만명)을 운영하는 윤인한 씨가 ‘청년통장 주거 솔루션 : 청년 공공임대 쉽게 구하기’를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가상의 서울시 청년 A가 어떤 공공임대 주택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참여형 실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자립지원본부장은 “지난 9월 1차 토크콘서트 ‘청년통장 갓생살기’에 이어 2차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청년 주거를 주제로 삼았다”며 “주거·창업·교육·결혼 등 참가자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