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확대
상태바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확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1.08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오렌지. [르노코리아 제공]
XM3 E-TECH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오렌지.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해외 전문가들의 호평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로 선정됨에 따라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만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QM6 LPe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르노코리아 전국 170여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또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시청에서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11월의 차’ 발표에서 각 1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다섯 가지 항목 중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항목 8.0점, 상품성·구매 의향도 항목 7.7점 등 총 36점을 획득하며 11월의 차 후보 모델들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차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성·편의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상품성·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심사해 매월 초 발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28일 국내 출시 전부터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가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뉴 카 어워즈 수상의 경우 실제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가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도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68점), 볼보 V60 B4(68점), 폭스바겐 골프1.0(65점),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등을 누르고 총 69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기도 했다.

그 밖에 XM3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자동차 관련 올해 최고 권위의 상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와 ‘컴팩트 SUV·MPV 부문’ 1위,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와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