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와인셀러계의 명품 ‘유로까브’ 브랜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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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와인셀러계의 명품 ‘유로까브’ 브랜드 국내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6.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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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까브 와인셀러 신제품 앞에 선 김형욱 소믈리에. [캐리어냉장 제공]
유로까브 와인셀러 신제품 앞에 선 김형욱 소믈리에. [캐리어냉장 제공]

캐리어냉장은 1976년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와인셀러 브랜드이자 와인셀러 전문 제조 기업 유로까브 브랜드의 프리미어, 퓨어, 레블레이션 3개 라인업을 국내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캐리어 냉장은 기존 아르떼비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에 이어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를 새로 선보인다.

신규 론칭하는 유로까브 라인업은 다량의 와인을 적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랑스 단어로 ‘처음’이라는 뜻의 ‘프리미어’는 엔트리 라인으로 유로까브 와인셀러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와인 숙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충족했으며 182병과 213병을 적재할 수 있는 2모델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라인은 퓨어로 UV 차단 기능이 적용된 LED 조명, 내부 환기 팬, 필터 교체 알림 기능과 습도가 표기된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141병, 166병, 182병, 215병을 보관할 수 있는 4가지 모델이 있다.

하이엔드 라인 레블레이션은 182병 1모델로 퓨어 라인의 기능에 360도 LED 앰버 조명으로 보관한 와인 레이블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와인을 더욱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소프트 클로즈 시스템이 선반에 장착됐다.

유로까브는 프랑스에서 디자인·생산돼 ‘오리진 프랑스’라는 라벨을 획득한 와인셀러이며 와인을 단순히 시원하게 보관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와인 저장 동굴’이 지닌 와인 숙성의 6가지 필수 조건인 일정한 온도, 적절한 습도, 단열, 공기 순환, 진동 방지, 저장 용량을 와인셀러에 구현해 와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와인이 낼 수 있는 최상의 맛을 발현시킨다.

또한 2m 두께의 와인 저장 동굴의 벽체를 와인셀러에 기술적으로 구현해 안정적인 온도 유지와 습도를 유지해 섬세한 와인의 변질까지 잡아준다.

유로까브 와인셀러의 특징 중 하나는 특허받은 ‘메인 듀 소믈리에 선반’으로 와인병의 크기, 무게, 모양에 따라 선반 높이를 조정해 모든 와인의 보관이 가능하게 했으며 와인병의 바닥까지 공기 순환을 원활하도록 해 코르크가 숨 쉬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 점이다. 또한 선반과 와인셀러의 벽체 사이에 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잔류 진동을 포함한 와인의 진동을 최소화했다.

유로까브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11일, 17~18일 총 4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와인샵 마르네 강남점에서 세계적인 와인셀러와 와인의 만남으로 전 세계 5스타 호텔에 비치·납품되는 유로까브 신제품과 국순당의 부르고뉴 와인 장 끌로드 부아세가 만나 ‘프랑스 헤리티지 콜라보레이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와인 시음 기회와 신규 론칭된 유로까브 모델 4종을 포함해 아르떼비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유로까브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사전 방문 예약시에는 와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 기간 내 유로까브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랑스 헤리티지가 담긴 스페셜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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