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8월 한 달간 쉐보레 스파크·트랙스 등을 구매하면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총 5000대로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개월 수를 최대 50개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12·24·36·48 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는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130만원, 이쿼녹스 최대 220만원, 임팔라 최대 2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이율을 1.0%까지 대폭 낮췄으며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차량 가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지원 폭은 스파크·트랙스 9%, 이쿼녹스·임팔라 10%이다.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최대 10년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를 8월까지 유지한다. 말리부는 콤보 할부를 통해 100만원 추가 현금 혜택을 제공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볼트 EV는 3.5% 콤보 할부 선택 시 현금 지원을 150만원까지 강화했으며 지난달 선보인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고객 지원 프로그램과 10년 이상 차량 보유자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면허자에게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10년 이상 된 차량 보유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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