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 공모…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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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 공모…최대 3000만원 지원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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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서 텃밭 가꾸기.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텃밭 조성, 도시양봉 등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분야 사업 단체에 최대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까지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 사업’ 등이다.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은 텃밭 조성·운영,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도시농업 홍보, 자원순환을 통한 도시농업 실천, 도시양봉 활성화, 자유제안 등 여섯 가지 분야다.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은 2019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텃밭을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해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공동체형성을 위한 밥상나눔·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도시농업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정관의 사업내용에 도시농업관련 활동을 명시하거나 최근 2년간 도시농업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2~15일 서울시청 도시농업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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