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LA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영상으로 전 세계 처음 소개한다.
현대차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됐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대거 반영시켰다.
방탄소년단은 LA오토쇼 영상에서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국내시간 기준 29일 오전 8시55분 시작되며 현대차 글로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현대차는 LA오토쇼를 시작으로 ‘팰리세이드’와 함께 하는 다양한 방탄소년단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SNS계정을 통해 공개해 전 세계에 ‘팰리세이드’ 출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방탄소년단이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춘 3열 7~8인승 팰리세이드의 공간성을 실체감 있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