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덴마크 인테리어 업체 ‘보컨셉’과 손잡고 현대적 감각의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뉴욕 맨해튼 ‘보컨셉 플래그십 쇼룸’에 65인치 올레드 TV(65E8)와 보컨셉 가구, 소품들을 함께 배치해 모던한 거실 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쇼룸에 전시된 올레드 TV는 패널 뒷면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스탠드에도 투명한 소재를 채택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픽처 온 글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후좌우 어디에서 보더라도 일체감을 살린 매끈한 조형작품을 연상시켜 모던한 인테리어와 어울린다.

화질은 물론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기반으로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인공지능 맞춤 검색’부터 ‘인공지능 TV 제어’, ‘인공지능 영상·사운드 모드 조정’까지 가능하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LG 올레드 TV가 ‘보컨셉’의 모던한 가구와 만나 고객들이 꿈꾸던 공간을 선보였다”며 “압도적 화질, 혁신적 디자인의 올레드 TV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