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7일 현재 전국이 맑으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박무가 낀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현재 일부 경상내륙과 강원영동북부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8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은 아침까지, 다시 내일(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9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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