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석가탄신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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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석가탄신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22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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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2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다. 한편 강원산지와 일부 남부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내일(23일) 아침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3일)은 서해안, 모레(24일)는 강원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어제(21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고 오늘도 추가 발원이 예상된다.

내일(23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24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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