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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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4.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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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9일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2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1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20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부터 모레 사이에는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내일(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어제(18일) 오후에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했으나 발원량이 적고 오늘 서풍을 따라 주로 중국 북동지방과 북한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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